○…올 들어 대형 산불이 발생하면서 산림피해면적이 전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산림청이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산물방지 특별대책을 실시. 어린이날 연휴에 가족단위 여행이나 등산단체 행사 등의 야외활동 증가와 산나물이나 산약초 채취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입산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지난달 22일까지 집계된 산불 피해면적은 442ha로 전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상태. 수령이 50년이 넘는 아름드리 소나무 30만 그루가 소실되기도. 산불!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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