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소외계층의 복지와 미래 인재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 한국의 사회공헌 대상’에서 문화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자조금은 매년 군부대에 1억원 상당의 국내산 돼지고기를 무상 지원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한돈 김장 나눔 행사’와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나누-리 요리교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문화·교육 분야 사회공헌에도 활발하게 나서 스포츠(야구·탁구·레슬링) 꿈나무 후원, 새터민 대학생 장학금 전달 등 각 분야 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최근 진행된 시상식에서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돼지고기 ‘한돈’이 다양한 계층과 소통하고 에너지가 되어준 것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돼지고기가 받은 사랑을 환원한다는 신념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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