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사료가 영양소의 이용 효율을 개선하고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한 신개념 육성-비육돈 프로그램인 ‘키네틱 G’ 시리즈를 출시했다.

천하제일사료에 따르면 키네틱 G 시리즈는 영양소의 체내 이용 속도 개념인 최신의 ‘키네틱 시스템’을 적용해 영양소의 이용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분뇨 등을 통한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한 친환경 제품이다.

또한 돼지의 장 건강을 증진시켜주는 신개념 제품으로, 기능성 아미노산을 적용해 돼지의 장내 환경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미소화 단백질의 수준을 낮췄다. 돈사 내부의 유해가스 발생 수준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이기도 하다.

천하제일사료는 이번 키네틱 G 시리즈 출시와 함께 고객 농장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급여프로그램 설계 서비스를 선보였다. 돼지의 유전력과 환경을 고려한 출하성적 최적화 급여프로그램 설계를 통해 성장 단계별 영양소 요구량을 정밀하게 설정, 고객 농장의 생산성 향상과 사료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방병수 천하제일사료 부장은 “키네틱 G 시리즈는 자체 기술연구소와 프랑스 인비보사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탄생한 신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천하제일은 고객 농장에 기쁨과 성공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