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품평회에 35개 업체가 가공품, 주류 등 90여종 상품을 내놨다.

충남도와 충남연구원 농업6차산업센터는 지난 24일 연구원 대강당에서 ‘충남 6차산업 안테나숍 입점 품평회’를 가졌다.

이번 품평회에는 총35개 업체가 참여해 가공품, 주류, 비식품 등 90여종의 상품을 내놨다. 심사는 상품성, 사업성, 입점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평가 결과를 통해 우수성이 검증된 제품을 안테나숍에 입점한다.

김현숙 충남농업6차산업센터장은 “안테나숍은 6차산업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와 시장 트렌드를 파악하여 유통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마케팅 활동거점”이라며 “6차산업 상품 구매는 우리 농촌과 농업인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가치 있는 소비인 만큼, 가정의 달을 앞두고 농업인이 만든 6차산업 우수상품을 구매해 따뜻한 가정의 달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윤광진 기자 yoonk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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