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일손지원 동참 독려

▲ 16일 창녕군 학포생태수변공원에서 진행한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Start-up’ 행사.

경남농협이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및 농협 임직원 등과 함께 창녕에서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Start-up’ 행사를 실시하며 농가 일손 지원 동참을 독려했다.

16일 창녕군 부곡면 학포생태수변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 최대 주산지인 창녕에서 마늘밭 잡초제거, 딸기 잎·순제거, 부곡생태농업단지 환경정화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농가경영비 절감 및 일손부족 완화를 위한 신형 농기계 전달(균평기, 직파기, 무인방제기 등 417대 25억원), 농기계 무상수리, 농업인 이미용 봉사 등도 진행됐다.

창녕=구자룡 기자 kucr@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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