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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한우 제2의 도약’ 5년간 82억 투입

전국 최대 축산군인 충남 홍성군이 홍성한우의 ‘제2의 도약’을 추진키로 하고, 한우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 간 8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홍성군은 특히 70년대 후반부터 한우개량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전국적 명품 한우로 명성이 자자하다.

홍성군의 경우 전자경매시설인 축산물 공판장, 광천 우시장, 도축 전문업체인 홍주미트 등 다양한 유통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타 지자체보다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유리한 조건이다.

하지만, 최근 환경문제, 내포 신도시 일원을 중심으로 한 환경문제와 축사 적법화 추진, 기업형 축사신청 등 민원 급증으로 축산행정에 어려움이 계속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홍성군은 홍성한우 브랜드 명품화를 위한 홍성한우 육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농가와 유통업체, 소비자 연계 협력체계 구축을 비롯한 생산, 개량, 유통, 판매, 소비, 홍보 분야별로 세부 추진계획을 세웠다.

먼저 사육시설 개선과 가축 개량으로 생산성 향상 및 품질 고급화를 이끌어 내 한우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송아지 육성율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우량 암소한우 다산 장려금, 한우등록비 지원 등의 7개 사업에 25억75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가축개량을 통한 고능력, 고품질 규격 축산물을 생산하고 한우고기 품질의 균일화와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기 위해 12억8500만원을 투자하여 한우 개량을 위한 우량 정액 구입비를 농가에 지원한다.

이와 함께 홍성한우 생산, 도축, 가공 및 판매 지원으로 체계적인 유통체계를 확립하고 품질 균일화를 유도하기 위해 홍성한우 전용 조사료 구입, 축산물 이력제 관리 및 한우 고급육 출하장려금 지원 등에 34억5500만원을 투자한다.

이에 대해 홍성군 관계자는 “홍성한우의 브랜드가치 향상을 위해 적정 사육두수를 유지한 가운데 고능력 우량한우 육성과 조사료 생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라며  “지역의 한우농가들이 자긍심을 갖고 당당하게 한우산업에 종사할 수 있는 기반마련을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성=윤광진 기자 yoonk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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