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사랑받는 나라꽃 무궁화 만들기에 앞장서는 움직임이 주목. 산림청은 최근 엘지(LG)상록재단과 무궁화 연구와 보급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협약서는 무궁화 품종 연구 개발 및 지원, 우량 품종 무궁화 양묘·무상 공급, 무궁화의 아름다움 홍보 등 무궁화 바로알기 교육 진행 등의 내용을 포함. 양 기관은 ‘무궁화는 진딧물이 많고 지저분하다’, ‘만지기만 해도 부스럼이 난다’ 등 일제강점기에 형성된 편견을 해소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하고, 앞으로 무궁화에 대한 잘못된 인식 개선에 앞장서 나갈 계획. 아울러 무궁화의 체계적인 보급·관리에 힘써 무궁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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