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전문매장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은 창사 23주년을 맞아 협력업체 115개사와 지난 9일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위한 ‘공정거래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선 이수현 농협유통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및 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해 자율적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상생 약속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불공정행위 방지를 위한 공정한 계약, 관련 법 위반 예방 및 법 준수 노력, 상생협력 지원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공정거래에 관한 것들이었다.

이수현 대표이사는 “농협유통과 협력업체는 한 배를 탄 운명공동체이고,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진정한 동반자”라며 “더욱더 공정하게 업무를 진행하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욱 기자 kimk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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