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협회-남해군 업무협약

▲ 최명용 협회 이사장(왼쪽 네번째)과 박영일 남해군수(왼쪽 세 번째)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남해군 어촌지역 주민소득증대와 기초생활 확충을 위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한국어촌어항협회는 지난 10일 경남 남해군청에서 남해군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지난해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남해읍(선소)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과 ‘답하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회는 △사업계획 수립 △주민역량강화사업 △시설물 공사 등 사업 일체에 관한 사항을 주도적으로 시행하고, 남해군은 사업시행에 필요한 행정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어촌개발에 필요한 풍부한 업무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남해군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면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관태 기자 kimkt@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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