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사료가 새롭게 출시한 양돈사료 전문 브랜드인 스피드의 다양한 제품들.

㈜한국축산의 희망 서울사료가 양돈사료 전문 브랜드인 ‘스피드(SPEED)’를 출시하고, 제품 공급에 들어갔다.

서울사료가 새롭게 선보인 스피드는 ‘품질·합리적 가격·지속적인 성장’을 핵심가치로 ‘고품질 사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고객의 꿈과 성공을 실현하고 고객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한다’는 목표를 담아 출시한 양돈 전문 사료 브랜드다.

서울사료에 따르면 스피드는 국내산 돼지의 고유 유전력을 저해하는 요소를 극복하기 위해 영양·가공 등에 대한 복합적인 설계를 통해 탄생했다. 이는 스피드 축산과학연구소에서 개발한 ‘고유 유전력 극대화 촉발 시스템(GTS)’으로, 돼지의 성장 구간을 6단계인 후보돈·임신돈·포유돈·자돈·후기자돈·육성돈으로 분류해 구간별 고유 유전력을 촉발, 저해요소를 극복하고 유전력 발현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아쇠 역할 인자를 배합설계에 접목한 기술이다. 이를 통해 개량된 유전력이 100% 농장성적 향상으로 이어져 농장의 성적개선 및 수익성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서울사료 측의 설명이다.

서울사료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양돈 사료를 공급하기 위해 최적화된 생산·물류시스템을 바탕으로 공급가격을 낮췄다”며 “출시 이전 시험사양을 체험한 고객들에게 이미 높은 평점을 받은 만큼 스피드가 국내 사료사업에 한 획을 그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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