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 전국대회 점검 등

▲ 이시종 충북도 지사는 3월 23일 한농연충북도연합회와 한여농충북도연합회 등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시종 충북도 지사가 농민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지사는 지난달 23일, 서원복 한농연충북도연합회장과 최덕순 한여농충북도연합회장 및 시군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저녁을 함께 하며 농정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서원복 한농연충북도회장은 이날 전국농업경영인대회 준비 상황 등을 이 지사에게 설명하며 농정당국 차원에서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최덕순 회장은 “충북도의 여성농업인 행복 바우처 사업 지원으로 많은 농민들이 고마움을 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이시종 지사는 “대통령 개헌안에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반영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농업을 지키고 발전시키는데 양 단체의 역할이 큰 만큼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주=이평진 기자 leep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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