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기준 28개 지점

패류독소 초과해역이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3월 27일 기준 패류독소 기준치(0.8㎎/kg) 초과 지점이 모두 28개 지점으로 늘어났으며, 바지락에서도 기준치를 초과한 사실이 확인됐다.

해수부는 패류독소 기준치 초과 해역에서 패류 등의 채취를 금지하고 확산 추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는 상태로, 패류독소가 소멸할 때까지 패류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해역별 패류독소 발생 현황과 품종별 검사결과는 국립수산과학원 홈페이지(www.nfrdi.re.kr) 예보·속보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관태 기자 kimkt@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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