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자유한국당(충남 예산·홍성) 의원이 3월 28일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최고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치외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재단법인 의사 안중근장군장학회에서 주최한 이날 시상식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모범이 되고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한 국내 오피니언 리더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으며, 이번 시상식에서 홍문표 의원은 정치공로 부문 대상자로 선정됐다.

3선인 홍문표 의원은 17대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19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을 뿐만 아니라 현재는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을 맡아 지역발전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일하고 있다. 특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과 애정도 남다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홍 의원은 “수상의 기쁨에 앞서 이러한 큰 영예를 안게 된 것은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지역 주민들 덕분”이라며 “항상 국민의 대표라는 책무를 잃지 않고 지역 발전과 국민의 권익 보호, 그리고 정치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고성진 기자 kos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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