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한국농촌지도자 강원도연합회 신임 회장이 농업인 단체 위상 제고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달 초 취임한 곽달규 회장은 “유관기관과 유대협력을 통한 농업인 단체 위상 제고에 힘쓰겠다”면서 “농촌지도자 회원이 지역 지도자로 진출할 수 있도록 역량 결집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농업인단체 상호간에 소통을 강화해 다양한 농업 현안 문제와 선거 등에서 농업인의 이익을 지켜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강원도 평창 출신인 그는 한국농촌지도자 평창군연합회장, 이효석 문학 선양회 이사, 봉평면 체육회장 등을 역임했다.

평창=백종운 기자 baekjw@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