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양광발전병행농업협회(가칭)가 오는 27일 발족한다.

‘한국태양광발전병행농업협회 창립 추진위원회’는 서울 aT센터 4층 창조룸에서 한국태양광발전병행농업협회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병행농업협회는 정부의 2030 신재생에너지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태양광발전시설 중 ‘태양광발전병행농업’의 이해를 높이는 가운데 농어촌 태양광발전을 농심 중심으로 실행하기 위한 목적에서 27일 처음 문을 연다. 창립총회는 경과보고를 비롯해 의장 선출, 사업계획 보고, 정관 승인, 창립선언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창립총회에 앞서 추진위원회는 ‘태양광발전 병행농업이란 무엇인가’란 제목의 토론회도 연다. 이날 임철현 녹색에너지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태양광발전 병행농업 연구사례’를, 남재우 농업회사법인 솔라팜 부사장이 ‘태양광발전 병행농업 실천사례’를 갂각 발표한다. 문의) 오정택 추진위원(010-5473-1533)

조영규 기자 choy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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