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식 부회장(오른쪽 네 번째)과 50명의 직원들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과 농업가치 헌법 반영 의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지난 18일 광화문광장과 잠실주경기장에 걸쳐 열린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 참여, 42.195km 풀-코스를 완주하며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과 ‘농업가치 헌법반영’을 위한 이색 홍보를 펼쳤다. 이날 마라톤에는 허식 부회장을 비롯해 범농협 50명의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허 부회장은 지난 해 4월 23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롯데월드타워 국제수직마라톤대회에 참가한 바 있으며, 지난 해 7월에도 작년 7월에는 비무장지대 구간과 평화누리길 37km 구간을 달리면서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홍보한 바 있다.

허 부회장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통한 농업인 행복시대를 열어가고 농업의 공익적 기능이 헌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닿는 데까지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진우 기자 lee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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