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하고 질 좋은 익산로컬푸드가 서울에 진출했다.

전북 익산시는 지난 17일 서울 중랑구 신내2동에서 익산 로컬푸드직매장 개장식 행사를 갖고 정식 영업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익산로컬 광역푸드’라는 이름으로 오픈한 직매장은 300㎡ 규모에 익산지역 소농민들이 생산하는 각종 농축산물, 가공품 등이 판매된다. 참여농가는 익산로컬푸드협동조합 조합원 100여명이며 모두 300여 품목을 판매하게 된다.

서울 매장의 농산물은 익산로컬푸드직매장과 관내 망성면, 용안면에 위치한 거점 수집소에서 매일 공급된다.

익산=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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