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농어업인의 농외소득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태양광발전 시설자금을 융자 지원하는 ‘2018년도 햇살에너지 농사 지원계획’을 공고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도내에 주소를 둔 농어업인으로 개인은 태양광발전 시설용량 100㎾ 이하 기준 1억6000만원까지, 단체는 태양광발전 시설용량 500㎾ 이하 기준 8억원까지이며, 6개월 거치 11년 6개월 상환 조건으로 연리 1%로 융자 지원하는데 올해는 80여억원을 투입한다.

지원 희망자는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 ‘알림마당’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4월 6일까지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에너지산업과(054-880-7639)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 하면 된다.

안동=박두경 기자 parkd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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