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기상재해 예방 발빠르게
자타 공인 ‘토목 전문가’
농어촌 지역 개발 앞장
농어민 소득 향상 힘쓸 것


“본격 영농기를 앞두고 가뭄이 심각한 상황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제14대 전북지역본부장에 취임한 박종만 신임 본부장은 “농도 전북의 농업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코앞으로 다가온 영농철을 맞아 농사에 차질 없도록 일선에서 진두지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본부장은 “지난해 발 빠른 대처로 전북이 전국에서 가뭄피해 없는 유일한 지역이었던 만큼 올해도 전북본부만의 노하우로 가뭄과 기상재해를 예방해 농어업인들이 걱정 없이 농사짓도록 안전 영농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농어업과 상생하는 활기찬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 농어업인, 직원 모두 함께 열린 혁신을 실천하고 농어촌 지역 개발과 농어업 소득 향상에 기여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박 본부장은 “기본이 바로 서고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성장하는 전북지역을 만들기 위해 공정한 제도, 투명한 시스템, 고객중심의 사고전환 등 맡은 바 임무를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자타가 공인하는 공사 최고의 토목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는 박종만 본부장은 “고향인 전북에서 공사와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만큼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북지역 농어민의 소득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피력했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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