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윤숙자 이사장이 사퇴한 이후 지금까지 ‘이사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재)한식진흥원의 이사장 선임이 당초 예상보다 늦어질 것으로 전망. 최근 농식품부 김영록 장관이 사퇴함에 따라 한식진흥원 이사장 선임이 소관 부처인 농식품부 장관 취임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 이에 대해 농식품부 관계자는 “공공기관장의 경우 검증절차에 들어가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리는데, 3월말에서 4월초에는 이사장 선정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장관이 공석인 경우 이사장 선정이 늦어질 수 있는지에 대해선 답변하기 곤란하다”고 한마디. 한편 한식진흥원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며, 현재 3명의 후보자에 대한 검증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