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사료가 비상 대책회의를 열고 사료판매 목표 달성 방안 등을 점검했다.

농협사료는 경영과 생산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12일 비상경영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본부와 지사별 1~2월 사료 판매량과 손익 등 사업추진 실적을 분석하고 올해 사료판매량 350만톤 목표 달성 계획, 제조원가 절감방안, 주요 현안 및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2017년 업적평가를 한 결과 1그룹에 전남지사·경북지사·강원지사, 2그룹에 경주공장, 3그룹에 군산바이오 등이 선정됐다.

김영수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농협사료는 350만톤의 의지목표를 세운 만큼 비육사료 시장을 지키고 중소가축 사료 판매를 확대해야 한다”며 “제조원가를 절감하면서 사료원료 가격 변동에 적극 대처하는 등 변화와 혁신을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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