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협보험 2017 연도대상 시상식 및 2018 전진대회가 제주 서귀포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수협보험이 ‘2017 연도대상 시상식 및 2018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8일 제주 서귀포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앙회 및 수협은행, 회원조합 임직원 등 3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보인 조합과 임직원에게 시상하고 올해 목표달성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개인부문에서는 보령수협 전희향 과장과 수협은행 수유동지점 조현재 대리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희향 과장은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단체부문은 완도금일수협, 죽변수협, 동해구기선저인망수협, 수협은행 영등포지점이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수협보험은 보장성공제 실적증대 마케팅으로 2013년 보장성공제료 1072억원 대비 583억원이 증가한 1655억원을 기록, 전체 공제료 중 보장성공제 점유비율이 2013년 8.3%에서 2017년 18.6%로 크게 향상 됐다.

연도대상 시상식 후 2018년 사업추진계획 보고와 슬로건 공포식 등 전진대회가 개최 됐다.

김관태 기자 kimkt@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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