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사료는 경영혁신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지사와 생산담당 직원들이 사료 생산성 향상 워크샵을 가졌다.

농협사료는 올해 핵심 목표인 제조원가 절감 및 생산성 향상 등 경영혁신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농협사료는 8~9일 농협 수안보 수련원에서 지사(공장)와 생산담당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성 향상 워크샵을 가졌다.

이날 워크샵은 생산 관련 주요 현안 및 제조원가 절감 목표 발표를 시작으로 각 지사(공장)별 생산과 품질 안전 추진계획, 우수사례 공유 등 혁신 방안에 대해 집중 토론했다. 또한 혁신 주제별 분임조를 나눠 제조원가 절감 방안, 효율적 전력 관리방안 등 경영혁신 핵심목표 달성을 위한 노하우를 나눴다.

농협사료 서민석 생산본부장은 “올해 6월말까지 진행하는 배합사료 가격할인에 따라 농협사료 전 임직원이 원가절감에 노력해야 한다”며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생산성 향상을 통한 절감으로 직원들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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