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연구원은 지난 3월 8일 일본 식품연구부문(NFRI)과 한·일 식품과학기술협력 증진을 위한 공동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열린 한·일 공동심포지움에선 ‘전통식품과 발효식품’이란 주제로 한국식품연구원의 △된장의 감각 평가 연구 △한국 전통주의 양조 미생물, 일본 식품연구부문의 △일본 전통식품 낫토 점액의 산업적 이용과 면역반응 △일본 전통 발효 잎채소의 면역조절 및 대사억제 효과, 세계김치연구소의 △정제되지 않은 천일염의 호염성 고세균 등 9건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심포지엄에는 박동준 한국식품연구원 원장직무대행과 히로시 나베타니 일본 NFRI 부문장을 비롯, 국립농업과학원 및 대학 등 유관기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기노 기자 leekn@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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