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동공업이 올해 출시한 다목적 운반차 ‘메크론 2450’

대동공업이 다목적 운반차 ‘MECHRON(메크론) 2450’을 출시했다. 2014년 ‘메크론 2230’의 주행감과 안전감을 보완한 후속모델이다.

메크론 2450은 이전모델 메크론 2230보다 주행성을 개선, 최대 출력은 22마력에서 24마력으로, 최고 속도는 40㎞/h에서 50㎞/h로 각각 높였고, 연료탱크도 28ℓ에서 37ℓ로 늘렸다. 이를 통해 보다 강한 힘을 바탕으로 빠르면서 장시간 주행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메크론 2450의 특징. 또한, 산이나 들판, 강 등 야외 환경에서도 작업을 하는 다목적 운반차의 특성상 안정감이 중요한데, 메크론 2450은 핸들링이 뛰어나고 바닥 접지력과 충격 흡수력이 우수한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을 장착해 조정 안정성을 강화했다.

메크론 2450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동공업 홈페이지(www.daedong.co.kr)에서 검색하거나 전화(1588-2172)로 문의하면 된다.

김창우 대동공업 마케팅팀장은 “메크론 2450은 이전 모델보다 주행성과 안전성이 대폭 개선돼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에서 좀 더 쉽고 편하게 이동, 화물운반, 인력수송 등을 할 수 있어 더 높은 제품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영규 기자 choy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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