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가 지난 2일 도청 동락관에서 ‘2018년 경북농민사관학교 합동개강식’을 가졌다.

경북도가 지난 2일 도청 동락관에서 ‘2018년 경북농민사관학교 합동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합동개강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 내빈과 입학생, 관련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농민사관학교 10년 동영상 상영과 지난해 우수 교육생에 대한 표창, 교육생 뱃지 수여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경북농민사관학교 사진전과 6차산업 우수상품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올해 경북농민사관학교 신입생 모집에는 56개 교육과정, 1452명 모집에 2184명이 지원하여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날 합동개강식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난 10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4차산업혁명과 농업의 6차산업화에 대비한 우수한 농어업 전문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동=조성제 기자 chos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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