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에서 생산된 기능성 특수 쌀 ‘태안별미’가 출시됐다.
태안별미는 청소년들의 성장발육에 꼭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된 쌀이며,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하이아미’ 품종을 ‘태안별미’로 브랜드화 한 것이다. 수확량이 좋고 재배 안정성이 높고, 또한 밥을 지은 후 시간이 지나도 식감의 변화가 적어 도시락용이나 급식용으로 활용하기 적합해 올해부터 태안군내 학교급식용으로 공급된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8농가 25ha의 친환경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학교급식용으로 태안별미 100톤을 납품할 계획이다.
태안=윤광진 기자 yoonkj@agrnet.co.kr
윤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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