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이 해빙기를 맞아 주변 환경과 조화되는 축산여건 조성을 위해 축산농가 악취저감 지원 대책 사업을 추진한다. 홍성군이 올해 25억7000만원을 들여 추진하는 악취저감 지원 사업은 축산농가 및 영농법인을 대상으로 악취저감시스템 지원, 퇴비축사시스템 지원, 악취 개선, 환경개선제 및 악취탈취제 지원 등 5개 사업이다. 군은 축분고속발효기 3대, 액비순환시스템 구축, 악취탈취시설, 음수처리기, 미생물배양기 등 악취 저감 생산시설 20개소를 상반기 중에 설치 완료한다.

홍성=윤광진 기자 yoonk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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