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료협회는 서울 여의도 사료회관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국사료협회는 서울 서초동 사료회관 회의실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원사 수익 제고 및 경영안정을 위한 정책 건의 △사료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검정·품질관리 시스템 강화 △회원사의 효율적 원료구매를 위한 업무지원 강화 △수입원료 관리업무 강화를 통한 원료 수급안정 △회원사 서비스 개선을 위한 협회 업무역량 향상 등을 기본방향으로 하는 사업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자리에서 이양희 사료협회장은 “올해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유예기한 연장 문제 등 산적한 현안들로 우리 축산·사료 산업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인 만큼 모두가 지혜를 모아 난관을 극복해야 한다”며 “사료협회도 회원사의 경영개선과 이익증진은 물론 우리나라 축산업 발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사료협회 총회에서는 두 명의 부회장 중 현재 공석 상태인 부회장 한 자리에 이상민 대한사료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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