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제26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8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곽형근 회장을 비롯한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회의실에서 ‘제26차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진행할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동물약품협회는 올해도 업계 최대 관심사인 동물용의약품 수출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국제협력 및 해외시장 개척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우리 동물용의약품 업체의 원활한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동물용의약품 담당관 초청 워크숍과 해외 동물용의약품협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하고, △수출협의회 운영 △해외 박람회 참가 △민관 공동 수출시장 현지조사 △해외바이어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동물용의약품 제도 개선 및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품질 향상을 위해 자문위원회와 ‘수출주도형 동물용의약품산업 발전 대책 추진 TF’를 운영하고, 동물약품 산업 발전 포럼도 지속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아울러 축산 유관기관과의 유대 강화 등 대외협력 사업을 통해 동물약품 산업의 중요성도 부각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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