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최근 ‘제141차 이사회 및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사회·2018 정기총회' 성료
식품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도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최근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제141차 이사회 및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81억1100만원(일반·교육회계) 협회 예산안과 180억2500만원(특별회계) 규모의 연구원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임원 임기만료의 사유에 따라 ㈜빙그레 박영준 대표이사가 비상근부회장으로 재선임됐고, 대표이사 변경으로 대상㈜ 정홍언 대표이사, 롯데제과㈜ 민명기 대표이사, ㈜한국야쿠르트  김병진 대표이사, CJ제일제당㈜ 강신호 대표, ㈜SPC삼립 이명구 대표이사가 비상근 부회장으로, 남양유업㈜ 이정인 대표이사, 롯데네슬레코리아㈜  강성현 대표이사는 비상근이사로 각각 변경됐다. 또한 비상근감사로는 ㈜대평 김경재 대표이사와 일동후디스㈜ 이준수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한국식품산업협회 이창환 회장은 “올해도 식품업계가 처한 여건은 여전히 어렵고 많은 도전 과제들이 있으며, 식품안전과 관련해 새로운 제도와 정책들이 시행을 앞두고 있어 업계의 각별한 관심과 준비가 필요하다”며 “협회는 새로운 제도와 정책의 변화에 대응해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한 관계부처 및 업계와의 구심점이 되어 긴밀한 의사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사전예방시스템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안전과 식품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했다. 수상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표창=㈜농심 김병근 과장 등 8명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표창=삼육식품 박신국 대표 등 2명 △한국식품산업협회장상 우수사원 표창=금오성 책임연구원 등 11명 등이다.

이기노 기자 leekn@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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