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로 접어드는 시점에 수입산 과일이 대대적인 홍보 공세를 취하며 국내 과일 시장 위협. 특히 유통업체와 해당 수입국과의 연계가 강화되고 있는 추세. 한 유통업계의 경우 최근 A국 대사를 초청한 가운데 이들 나라 과일을 대상으로 한 A국 과일위크(과일주간)까지 진행. 또 다른 유통업체에선 수입국 주요 지역의 B 품목 기획전을 2주간 진행하며 봄철 제철과일이라고 홍보 중. 과일업계 관계자는 “국내산 제철 과일이 상대적으로 많지 많은 최근 시점에 수입산 과일 홍보가 대대적으로 진행되며 과일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고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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