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가공협회가 최근 2018년 정기총회를 열고 정수용 현 회장의 연임과 함께 유제품 수출지원 강화를 비롯한 올해 사업계획을 최종 확정. 유가공협회의 올해 예산규모는 50억3500만원으로, 식품안전 정보제공 강화와 유제품 수출지원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 특히 정체된 국산 백색시유의 소비 저변을 해외로 적극 확대하는 차원에서 기존의 수출 공동마케팅 외에 중국의 유제품 수출동향정보 및 인도네시아 수출작업장 등록정보 제공, 해외 우유·유제품 관련 법 번역 서비스 개시 등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인 만큼, 국내 유업체의 해외 진출에 큰 도움이 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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