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협회는 26일부터 ‘1교1촌 자매결연 지원 사업’ 대상학교 공모를 실시한다.

1교1촌 자매결연 지원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어촌체험 및 생태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촌과 수산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교류 사업은 전국 60여개 초등·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교는 3월 16일까지 해양관광 홈페이지 바다여행(www.seantour.kr) 1교1촌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등록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대상학교에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공모에 선정된 학교는 자매결연을 체결한 어촌지역을 방문해 어업체험, 수산물 시식 등 다양한 현장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행사비 일부를 지원받게 되며, 바다해설사가 동행해 어촌생태학습도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어촌어항협회 (02)6098-0895로 문의하면 된다.

김관태 기자 kimkt@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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