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NH농협무역, 축산식품 홍보

▲ 농협과 NH농협무역이 두바이 식품박람회에서 국내산 축산식품을 홍보했다.

농협과 NH농협무역이 지난 18~22일 열린 ‘2018 두바이 식품박람회’에서 우리나라 육가공품과 유제품 등 국내산 축산식품을 홍보했다. 

농협과 NH농협무역은 이번 박람회에서 축산식품 홍보관을 운영하며 한우육포, 한우장조림, 삼계탕, 치즈 및 유제품 등 20여개 품목을 전시 및 홍보하고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는 “한류 영향으로 중동에서 한국의 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동시장에 진입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협은 올 하반기에 열리는 홍콩박람회에도 참가해 우리 축산식품의 해외시장 판로를 적극 개척할 계획이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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