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회 민주평화당(전북 김제·부안) 의원 등 민주평화당 지도부가 설 명절을 앞둔 11일 민생투어의 첫 행선지로 전북을 찾았다.

민주평화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전주 한옥마을 전동성당 앞에서 귀성객 인사와 민심 청취를 진행하고 남부시장으로 이동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회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전북 일정에는 조배숙 당 대표를 비롯해 김종회, 정동영, 유성엽, 김광수 등 전북도내 의원들이 참여했다.

당 전북도당 위원장을 맡은 김종회 의원은 “당 지도부와 도내 국회의원들이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민생투어를 준비했다”며 “민주평화당의 심장인 전주에서 첫 일정을 시작하는 만큼 전북의 민심을 잘 살피도록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진 기자 kos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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