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프랜차이즈 외식업체에 식재료를 납품하는 제조‧가공업체 73곳을 점검한 결과, 11곳이 적발돼 행정조치. 위반내용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3곳) △품목제조 보고 위반(2곳) △무표시 축산물 제조‧판매‧사용 위반(3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2곳)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1곳) 등. 실제로 경기도 성남시 소재 OO업체는 ‘제육볶음밥용소스’와 ‘밀면육수베이스’ 제품(소스류)을 제조하면서 유통기한이 경과한(최소 11일~최대 138일) 원료인 청양고춧가루와 닭뼈추출물을 사용하다 적발됐다고. 식약처는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식품이 공급‧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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