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묘상자 최대 5장 운반…노동력 절감”

혁신농기계가 ‘육묘상자 적재이송기’(모델명 KM120)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혁신농기계의 육묘상자 적재이송기는 현재 우리나라 최초로 ‘발명특허출원’ 중인 제품이다.

혁신농기계에 따르면 자사 육묘상자 적재이송기의 최대 장점으로 노동력 절감효과를 꼽았다. 육묘상자를 최대 5장까지 운반이 가능한 가운데 1시간에 1000~1300장까지 조절할 수 있어 부족한 영농인력을 보완할 수 있다는 게 혁신농기계의 설명. 특히 이 육묘상자 적재이송기는  다른 제품과 달리 파종기와 한 전기로 연결돼 있어 작업시 이상이 발생되면 컨트롤박스 신호가 꺼져 적재기는 물론 파종기까지 전원이 차단되는 편리성도 갖추고 있다. 혁신농기계가 육묘상자 적재이송기 가운데 발명특허를 출원한 부분이기도 하다. 여기에 크랭크 상하방식의 원감속모터 설비로 소음과 진동이 적어 볍씨가 이탈되는 현상이 적다는 점도 특징이다.  

혁신농기계 관계자는 “육묘상자 적재이송기를 비롯해 트레일러, 육묘상자 이송기, 육묘 운반기, 곡물 이송기 등을 생산 공급해 고객으로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라며 “혁신농기계가 개발한 육묘상자 적재이송기는 ‘발명특허출원’을 했고, 특히 전자식이어서 작업 과정에 문제가 발생하면 전기가 일시에 차단되기 때문에 부족한 농촌인력을 최대한 보완할 수 있다는 점이 혁신농기계 육묘상자 적재이송기의 차별점”이라고 말했다. 문의 041-362-9291

조영규 기자 choy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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