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젠타코리아의 대표적인 살충제로 올해 출시 20주년을 맞은 ‘에이팜’이 2017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과 함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에이팜’은 신젠타의 세계적 기술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우수한 약효와 안정성을 인정받으면서 국내에서 가장 많이 소비된 살충제다. 또한 ‘에이팜’은 토양방선균에서 유래된 살충성분을 정제해 만든 천연물 유도 살충제로 49개 작물을 대상으로 74종 해충에 대해 적용 등록돼 있다.

신젠타코리아에 따르면 ‘에이팜’은 접촉독과 섭식독의 2중 살충효과가 탁월해 잎이나 꽃 속에 숨어 방제하기 어려운 고추 꽃노랑총채벌레, 담배나방, 담배가루이와 배추의 배추좀나방, 파밤나방에 탁월한 예방 및 방제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잔류농약안전성이 검증돼 수확기에도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소면적 작물과 다양한 엽채류에 등록돼 있어 최근 강화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시행에도 지속적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신젠타코리아 관계자는 에이팜과 관련, “2017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해 잔류농약과 내성 걱정이 없는 안전한 작물보호제로 인정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유사한 제품과 차별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캠페인과 홍보를 계획하고 있으며, 농민들이 에이팜과 같은 안전하고 우수한 작물보호제 사용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수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상현 기자 seosh@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