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돈자조금이 설 명절을 앞두고 한돈몰을 통해 한돈 선물세트를 할인 판매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2월 음력설을 앞두고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한돈몰(mall.han-don.com)을 통해 국내산 돼지고기 선물세트를 할인 공급하는 ‘2018 설 한돈 선물세트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돈 선물세트 캠페인은 국내산 돼지고기 이미지 향상과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2010년 이후 매년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올해는 ‘나눔·감사·격려’를 콘셉트로 소비자의 요구와 가심비를 고려한 선물세트를 기획해 선보인다.

도드람한돈, 포크밸리, 하이포크 등 총 24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삼겹살·목살 등 신선육뿐만 아니라 햄·소시지와 같은 가공육 세트까지 다양한 상품을 내놓는다. 특히 부정청탁금지법 개정 이후 맞이하는 첫 명절인 만큼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돈몰 신규가입자와 설 선물세트 구매자들에게 할인쿠폰(각 5000원)을 지급하고, 선물세트 대량 구매 시 10+1 또는 구매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돈육 선물세트를 100만원 이상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는 10% 추가 할인도 해준다.

한돈자조금은 이 외에도 한돈몰 회원을 대상으로 SNS 홍보 이벤트와 ‘설 선물세트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순금돼지 1돈, 100만원 여행상품권, 돈육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가심비를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의 제품을 엄선했다”며 “정성으로 길러낸 우리 돼지 선물세트가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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