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의 고장 전북 부안군이 오디, 뽕잎, 누에와 죽염을 이용해 수제로 만든 기능성 참뽕 죽염비누 3세트를 개발, 판매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참뽕 죽염비누세트는 뽕잎, 오디, 누에로 만든 3종 수제 천연비누이며 죽염을 10% 첨가한 참뽕 기능성 제품으로 출시했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에 개발한 참뽕 죽염비누를 각종 힐링 체험 프로그램 등의 운영 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인데 우선 남부안 로컬푸드매장과 부안 특산품 코너 및 대명리조트, 해나루리조트, NH농협연수원 등에 납품해 부안을 찾는 관광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부안=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양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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