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부안군이 개발하고 판매 예정 중인 기능성 참뽕 죽염비누.

뽕의 고장 전북 부안군이 오디, 뽕잎, 누에와 죽염을 이용해 수제로 만든 기능성 참뽕 죽염비누 3세트를 개발, 판매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참뽕 죽염비누세트는 뽕잎, 오디, 누에로 만든 3종 수제 천연비누이며 죽염을 10% 첨가한 참뽕 기능성 제품으로 출시했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에 개발한 참뽕 죽염비누를 각종 힐링 체험 프로그램 등의 운영 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인데 우선 남부안 로컬푸드매장과 부안 특산품 코너 및 대명리조트, 해나루리조트, NH농협연수원 등에 납품해 부안을 찾는 관광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부안=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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