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은 농촌·농업에 희망을 품은 역량 있는 귀농인을 유치하고자 ‘귀농인의 집’ 입주자를 모집한다. 신규 귀농·귀촌인의 보금자리인 청양군 귀농인의 집은 2015년부터 귀농프론티어 사업으로 추진돼 정산면 서정리에 위치, 지상 2층 건물로 6가구가 입주할 수 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전국 각지에서 이주하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해 1개월에 15만원 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1년간 임대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지난해 입주한 6가구 중 5가구의 거주기간이 종료되고 군내에 정착함에 따라 2월 9일까지 신규 입주자를 모집한다. 관련 사항은 청양군귀농귀촌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청양군귀농귀촌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양=윤광진 기자 yoonk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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