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평원 경기지원은 최근 농림축산식품 분야 청년 인재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 세미나를 열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취업을 목표로 하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과 대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축산·식품 전공자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맞춤형 취업지원에 나섰다.

축평원 경기지원에 따르면 지난해 내부공모전을 통해 올해 추진할 지원특화사업으로 축산·식품 전공자 취업지원센터 운영을 선정했으며, 올해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취업 희망기업 현직자 직업관 교육 △기사자격증 취득교육 △전문기업 견학 및 체험 △축산분야 전문성 강화 특별강의 △취업역량강화 취업캠프 등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취업준비생들의 직업관 형성을 지원하며 축산분야 일자리 플랫폼으로서의 역할과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이 같은 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축평원 경기지원은 최근 수원시 광교신도시 소재 경기지원 대회의실에서 사업 참가 희망학생 대표단 13명과 함께 올해 취업지원센터 프로그램별 세부 운영방안을 조율하기 위해 ‘제1차 취업세미나’를 개최했다.

축평원 경기지원은 올해 축산물의 생산과 유통에 연관된 다양한 전문기업, 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상근 축평원 경기지원장은 “축평원 경기지원에서 준비한 민·관·학 공동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우리 청년층에게 좋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이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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