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3월부터 1년 호주서

한국마사회가 ‘2018년 말산업 해외 인턴십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6명으로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 동안 호주의 말산업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말 관련 학과 전공을 졸업했거나 예정자, 말 관련 국가 또는 마사회가 발급한 자격증 취득자, 말 육성·조련분야 해외 취업 희망자로 영어 소통 가능자, 비자신청일 기준 30세 이하 등이다.

말산업 해외 인턴십 희망자는 오는 23일까지 지원서와 졸업증명서 또는 졸업예정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의 서류를 갖춰 우편 또는 직접 방문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호스피아 홈페이지(www.horsepi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열정과 잠재력이 있는 우수인력에 대한 해외 말산업 현장 취업지원이 목적”이라며 “청년실업 문제 해소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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