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 순회 현장경영 첫 행사

▲ 농우바이오가 경남을 시작으로 순회 현장경영을 진행하는 가운데 그 첫 행사로 지난 6일 경남지역 대리접 대표들과 함께‘2018년 경남 농우회 신년회’를 열었다.

농우바이오가 경남지역을 시작으로 강원, 전남, 충청지역을 순회하며 대한민국 농업발전을 위한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상생 및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현장경영을 진행했다.

농우바이오는 지난 6일 경남지역 대리점 대표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경남 농우회 신년회’를 겸한 상생발전 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11일 강원지역, 17일 전남지역, 18일 충청지역을 순회하면서 찾아가는 현장경영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최유현 농우바이오 사장은 대리점과의 상생발전을 다짐하고, 경영 및 품종개발과정에 대리점 대표자들이 제시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유현 사장은 “농우바이오와 대리점은 갑을관계가 아닌 상생관계로 서로 동등한 입장에서 향후 기업의 비전을 함께 공유할 것”이라며 “대리점과 종자개발, 품질, 유통전반에 걸쳐 파트너쉽을 강화하고 상호 윈윈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번 간담회는 대리점과 비전을 공유하고 동반성장에 대한 약속과 다짐을 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면서 “농우바이오 성공의 바탕이 돼 준 대리점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깊이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농협경제지주 계열사인 농우바이오는 칼라짱고추, 스피드꿀 수박, 참미소꿀 참외, 블랙체인지 토마토 등 채소종자를 개발해 국내 판매와 해외수출을 하고 있다.

서상현 기자 seosh@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