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 해나루쌀의 판촉행사가 17일까지 서울 양재동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열린다.

당진시와 당진해나루쌀조공법인은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2주 간 서울 양재동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판촉전을 열고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판촉행사에는 마트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해나루쌀로 빚은 떡을 맛볼 수 있는 시식코너와 홍보용 해나루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당진시와 당진해나루쌀조공법인은 이번 판촉전을 시작으로 대도시에 사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해나루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해 지난해의 인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롯데마트와 이마트, GS리테일 등 국내 3개 대형마트에서 판매된 당진 해나루쌀은 약5만 4654톤으로, 2016년 판매량(4만 7903톤) 보다 무려 6751톤이나 증가했다.

당진=윤광진 기자 yoonk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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