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진피해 농가(사진 위)와 소외계층 기부행사(사진 아래)를 열어 훈훈한 연말을 보냈다.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
소외계층 위한 기부행사도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해 연말에 지진피해 친환경농가 및 소외계층을 통한 사회공헌에 앞장서서 큰 관심을 모았다.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용)와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김영재), 한국친환경농업협회(회장 이등질)는 구랍 26일 지진피해를 입은 포항시 북구 흥해읍 곡강리 친환경농가들을 방문해 친환경쌀로 만든 떡국 등 친환경농식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한 마을은 지난해 11월 15일 진도 5.5의 지진이 발생했던 진원지로, 130여 농가가 유기농 농사를 짓고 있다.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는 28일에는 경기도 평택시에 소재한 동방재활근로복지관에서 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와 친환경농민단체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계층을 위한 친환경농산물 기부행사를 가졌다.

이날에는 장애인 근로자들의 급식과 간식에 사용될 친환경 농산물이 전달됐다.

정문기 친환경농축수산유통정보센터장 jungm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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