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전문기업 국순당이 민족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직접 빚은 차례주로 조상님께 차례를 올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차례주 빚기 교실’을 연다고 밝혀 눈길. 차례주 이야기와 일본식 청주와 우리 고유 청주의 비교시음, 차례주 빚기 등의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선 1.5리터 이상의 차례주를 직접 빚게 되며, 가정으로 가져가서 약 2주간의 발효를 거쳐 설에 차례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이번 체험교실은 1월 27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국순당 본사내 ‘우리술아름터’에서 진행될 예정. 국순당 신우창 연구소장은 “조상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각 가정마다 정성스럽게 직접 술을 빚어 제례를 올리는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명절 차례주 빚기 교실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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