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노량진수산(주)이 2일 2018년 초매식을 갖고 새해 업무에 들어갔다.

노량진수산은 올해 ‘100년 수산의 미래 글로벌 명품도매시장’ 비전 아래 ‘문화·관광형도매시장 기반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시장 활성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재문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우리시장을 유통기능과 문화가 공존하는 관광 명소로 조성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확대는 물론 시장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효율적인 경영환경 개선으로 시장종사자와 함께하는 시장운영 시스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관태 기자 kimkt@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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