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농촌생활과학관 개관식이 열리고 있다.

제주농업 6차산업 기반 확보를 위한 농촌생활과학관이 개관해 농가의 농외소득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박덕자)는 농업인과 농업기관 및 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생활과학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 개관한 농촌생활과학관은 조리실습 교육장, 시제품 개발실, 농산물가공교육장, 전시 공간, 다목적 세미나실 등을 갖춘 1층 555㎡ 규모의 시설로 신축됐다.

농촌생활과학관은 향후 제주농산물 홍보와 소비자 대상 가공교육, 농산물 부가가치 증대를 위한 가공상품 개발 및 컨설팅을 지원해 6차산업 농업인 육성으로 농외소득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제주=강재남 기자 kangjn@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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